여섯째 원칙 : 아는 만큼 보인다 이론

안녕하세요. 현승리의 작명집 대표 현승리입니다.



여섯째 원칙은 「아는 만큼 보인다」 입니다.



답변이 반반 갈릴 것 같은 질문을 하나 해볼게요.

작명을 할 때, 뜻이 좋은 한자를 써야 좋은 이름이 된다?



이 내용이 맞을까요? 틀릴까요?



(🔼 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정답은 맞습니다. 뜻이 좋은 한자를 써야 좋은 이름이 되겠죠.

만약 틀리다고 하셨던 분들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하니까,

뭐 다른 것들이 있는 줄 알고 틀렸다고 말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자의 뜻이 좋은 이름이 우선이 되서는 안됩니다.

한자의 뜻만을 고려해서 이름을 짓는다면,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내가 한자에 "소"라고 하는 이름을 넣는다면

昭(밝을 소) VS 邵(땅이름 소) 어떤 글자를 넣으실건가요?



방금 한자의 뜻이 중요하다고 했으니까, 아마 밝을 소를 고르시는 분들이 많았을 거라고 봅니다.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여기에 대한 정확한 대답을 해보면, 

사주에 불의 글자가 필요하면 昭(밝을 소) 를 쓸거고, 

토의 기운이 필요하다면 邵(땅이름 소) 를 써야합니다.

라고 말해야 정확한 대답입니다.



일반인들도 한글만 읽을 줄 알면 한자를 찾아서 작명을 하면 되겠죠.

예를 들면 昭(밝을 소) 利(이로울 이) 해서 "소이"라고 지을 수도 있겠죠.



이것은 올바른 작명이 아닙니다.



"소이"라는 이름으로 예를 들었는데, 

邵(땅이름 소), 邇(이어질 이) 로 만든 이름이 훨씬 더 좋습니다.



"땅이름 소..? 그게 무슨 뜻인가요 도대체?"

"이름 풀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많은 일반인 분들은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昭(밝을 소)의 경우에는 火의 기운을 담고 있는 글자지만,

邵 (땅이름 소)라는 글자에는 土의 기운을 담고 있는 글자겠죠.



또 昭 (밝을 소)는 9획인 반면에, 邵 (땅이름 소) 는 12획입니다.

따라서 획수에 따라서도 이 한자가 좋을 수도 있고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작명소는 무조건 한자의 뜻에 맞춰서 이름 풀이를 

멋드러지게 하면서 이름을 제시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 지식인 이런데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한자의 뜻이 이상하더라도, 

이 한자의 쓰임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작명소가 좋은 작명소라고 말씀드립니다.



이게 바로 여섯째 원칙인 『아는 만큼 보인다』 원칙입니다.

아는 것이 없으면, 그저 좋은 한자의 뜻만 풀어서 가져다 주는

일반인도 작명할 수 있는 수준에서 작명을 한다는 것이죠.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한자의 뜻에만 신경써서 이름 풀이만을 

멋드러지게 해주는 그런 작명소를 찾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에게 좋은 기운을 가진 이름을 찾으세요.



이제 정말 다 왔군요.

마지막 일곱째 원칙인 군중 심리의 오류 이론을 알고 있다면,

수 많은 광고글에서 여러분들을 꺼내주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겁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원칙

🔽 일곱째 원칙 「군중 심리의 오류」 이론

[ 광고 속에서, 내가 정신을 차리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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